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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빈대로 인해 들썩이고 있습니다. 번식력과 생존력이 좋고 피를 빨아먹는 빈대를 반가워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또한 물리면 가렵고 부어오르게 되는데요. 오늘 빈대 물렸을 때 증상과 빈대 예방과 퇴치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목차
[빈대란?]
빈대과에 속하는 곤충이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몸길이 약5mm의 작은 녀석입니다. 빈대를 영어로 베드버그라고 하는데 침대 같은 침구류에 많이 있어서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주로 어두워진 밤에 활동하는데 모기처럼 사람의 피부에 침을 넣고 피를 빨아 먹습니다. 이 빈대라는 녀석이랑 모기랑의 차이점은 모기는 암컷이 번식을 위해 피를 빠는 반면에 빈대는 암컷수컷 모두 가리지 않고 피를 빨아먹어서 모기보다 지독한 녀석들입니다.
[빈대 물린 증상]
빈대침에는 모기처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서 물린 곳이 무척 가렵습니다. 또한 물린 곳이 부어오르는데요. 유독 모기에 비해 빈대 물린 자국이 많은 것은 모기는 한 번에 피가 나오는 곳을 찾아서 빨아먹는 반면 빈대는 이동하면서 곳곳을 빨아먹기 때문에 대부분 물린 자국이 여러 곳입니다.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스트레스와 통증을 느끼고 가려운 부위를 긁게 되어 증상악화와 피부가 손상되기도 합니다. 물론 빈대는 벼룩이나 모기와 달리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무조건 예방과 퇴치를 해야하는 곤충이니 무조건 박멸해야 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경우 대처방법
빈대에 물린 자국에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
모기약을 발라주어도 효과적이니 모기약을 발라줍니다. |
가려움으로 긁어서 피부손상이 있을때는 계속 긁지마시고 피부과를 방문해 주세요. |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고 싶다면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받고 복용을 하시면 좋습니다. |
빈대에 물린 자국에 스트로이드성분의 연고를 바르시면 좋습니다. |
[빈대예방및 퇴치법]
대부분 빈대는 외부에서 붙어와 번식을 하면서 집안에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 후 복귀할 때 집 밖에서 옷등을 잘 털어주고 빈대퇴치제등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복귀시 옷을 잘 털고 퇴치제등을 꼼꼼히 뿌리고 집안으로 들어오기 |
세탁후 고온으로 건조하기 |
건조기등이 없어서 힘들다면 햇빛에 건조하기 |
빈대가 있을만한 침구류등에 퇴치제 살포하기 |
전문적인 방역업체를 이용해서 방역하기 |
만약 집안에서 이미 빈대가 발견되고 적지않은수로 번식이 된 걸로 보인다면 지체 없이 전문 방역업체를 불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빈대는 피를 빨지않고 몇 개월을 생존할 수 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강해서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신속히 전문업체를 불러 방역을 해주셔야 합니다.
주변환경이 좋아지면서 최근 빈대는 볼수가 없었는데 최근 내성이 생긴 빈대들로 인해 다들 신경 많이 쓰이실 텐데요.
오늘 알려드린 빈대 물렸을 때 대처방법과 빈대예방 및 처치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일상생활에 알아두시면 좋을 정보들 아래에 모아봤으니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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